막둥이는 마스크 쓰기 연습 중~
코로나 시국에 태어나서 자유롭게 외출을 하지 못 하는 우리 막둥이ㅠㅠ
전문가들이 12개월 이전에는
마스크를 쓰는 것이 질식사 위험이 있어서
마스크 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여
아기띠 커버를 이용하여 외출을 하였다.
개월 수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아이가 잘 적응해 주었는데
요즘은 계속 벗으려고 하고 쓰지 않으려고 하였다.
아이의 작업치료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
꼭 병원에 방문을 하게 되는데
더 이상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아기띠 커버를 이용하는 것은
힘이 든것 같아서
이제부터 마스크 쓰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.
아이가 어릴때부터 외출 시에 마스크를 꼭
써야 하는 이 현실이 너무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다.
일단 처음에는 아이가 마스크와 친해 질 수 있도록
마스크를 이용해 까꿍 놀이를 하였다.
역시 아기들에게는 까꿍 놀이가 최고!!!
깔깔 거리며 좋아하는 막둥이
기분이 좋았을 때 사~알~짝 씌워 보았는데
역시나 벗어 버린다ㅠㅠ
그래 한 번에 안 되겠지....
연습을 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
누나와 마스크로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
누나가 아빠의 마스크를 머리에 씌워주며 놀이를 하고 있었다.
이 모습을 보니 마스크에 거부감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^^
아이가 마스크에 거부감 없이 친해지게 하는게 오늘의 목표!!!
그럼 오늘 목표 달성~~~
막둥아 ~
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스크와 친해져 보자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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